비원문학회 제1집 '깊은 밤에 쓰는 편지' 출판기념회가 24일 저녁 6시 한국인성개발원 석세스룸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6년 여의 시간 동안 함께해 온 박명현 회장을 비롯해 박남주 시인, 이해경 시인, 이영순 시인, 이종문 국일미디어 대표, 최연우, 이화선, 강명희, 이상옥 시인 등 비원문학회 동인들과 지인 등 30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오붓하게 진행되었다. 최연우 시인의 오프닝 시낭송 김남권 시인의 '적막한 저녁' 시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출판기념회는 박명현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지도 강사인 김남권 시인의 축사와 도서출판 밥북 주계수 대표의 격려사를 듣고, 오카리나 연주자인 바람에 실려오는 소리 엄지영 대표의 맑고 청아한 연주를 들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리고 이어서 비원문학회 동인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