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시 제23호가 출간되었다. 통권22호로 출간된 푸른시 동인 무크지는 동인작품손창기 김말화 김성찬 김동현 조혜경 김우전 조현명 오호영 김선옥의 신작시와 특집시인 복효근 시인의 새의 위안 외12편, 지역 초대 동인 시#의 김루 김뱅상 김순옥 김익경 오유근 이현 시인의 신작시도 수록되어 눈길을 끈다. 임재정 시인의 권두시론, 김권동의 동인작품 해설 "둘둘, 오리와 놀다"가 수록되었다. 손창기의 플로랜스의 눈 외6편, 김말화의 나비물 외7편, 김성찬의 내항의 저녁이 외7편, 김동현의 합선가 외7편, 조혜경의 지렁이 외7편, 김우전의 등 1 외7편, 조현명의 선입견 외7편, 이주형의 숲, 숨 1-대화감수성 외7편, 오호영의 초록터널 왈츠 외7편, 김선옥의 딸기쏙우유찹쌀떡 외2편 등 57편이 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