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풀을 선물해 줄게-모모 친구들
모모에게 말걸기 작은도서관 어린이들의 동시집 "딱풀을 선물해 줄게"를 읽었다.임모모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교실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동시 70여 편이 수록되었다.고래, 허수아비, 가을, 울보 먹구름, 바람, 내리막 길 등 다양한 주제의 동시들이 똥꼬발랄한 상상력을 펼쳐놓는다.이정록 시인은 추천사를 통해 "어른이 흉내 낼 수 없는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부러웠다.어른이 쓴 동시 속에 깜깜한 벽이 있다면, 아이들이 쓴 어린이시에는 바람이 술술 통하는 울타리가 있다. 그 울타리 개구멍으로 튀김옷을 입은 오징어신부의 계란신랑이 입장하고, 달나라에서 토끼가 떡 선물을 갖고 내려온다.딱풀 공장 사장님인 달팽이가 주례를 보고 플라타너스 꼭대기에서 고구마 농사를 짓던 까치가 박수를 친다. 어린이 시를 읽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