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작가는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생활하며 누구보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잘 아는 아동문학가 입니다. 개구장이도 있고 말썽꾸러기도 있고 청개구리도 있지만 그런 아이들의 모습이 결국 이야기가 되고 사랑스런 꿈이 됩니다. 좌충우돌 오늘도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가는 아이들의 세상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친구가 된다는 건,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고 위로가 되어주는 것이니까요. 책 속의 주인공 달랑구를 불러내 즐거운 학교생활에 대해 물어보는 하루가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