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문화예술인 신년교례회가 13일 오전11시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개최되었다.춘천시립합창단의 신나는 합창으로 막이 오른 이날 행사는 박진오 강원일보사 사장을 비롯해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등 기관단체장과 예술인 200여 명이 참석해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을사년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자 단편 소설부문 김화순. 시부문 이수국, 동화부문 박성희, 동시부문 포공영, 희곡부문 서유진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을 겸해 열린 이날 행사는 푸른 뱀의 기운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이 자리에는 이영춘 시인 김도연 소설가 함영연 이화주 아동문학가 남진원 시인 김남권 시인을 비롯해 강원예총, 강원민예총 회원 등 다수의 예술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