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무리동인회 초청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터미널' 연작시로 널리 알려진 이홍섭 시인을 초청해 시인의 길로 입문해 가슴을 울리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세계를 들어보는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달빛문학회 회원들과 독자들도 함께 한 작가와의 만남은 원주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김봄서 시인의 사회로 시작되었다.작가와의 만남 진행은 김남권 시인이 맡아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하다가 회원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시를 낭독하고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작가가 대답하는 형식으로 20편의 시를 감상하며 마음이 힐링되는 순간을 나눴다축하 연주는 가야금 연주자이자 국악그룹 라폴라 대표 김고은 님의 연주에 찾춰 jtbc풍류대장 출연자 가수 정승준 님의 정가와 인기 가요를 불러서 분위기가 절정에 다다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