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표 시인 두번째 시집 '정선역 가는 길' 출판기념회가 시인의 고향 경남 거창 청년사이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되었다 8월의 마지막날 오후3시 현지에서 개최된 행사는 거창초등학교 66회 동창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이정표 시인의 초중고 동창들과 지인들 백 여명이 모여서 시를 낭독하고 축하 노래와 연주를 들려주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축사는 시인이자 소설가인 표성흠 선생님과 전 거창군수를 지낸 이홍기 거창초 총동문회장이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주셨다 2부 순서로 김남권 시인의 진행으로 이정표 시인과 작가와의 대담을 진솔하게 풀어내 뜻깊고 특별한 감동의 물결을 만들어주었다 이날 공연은 가수 백준혁 오카리나 장상익 님이 수고해주었고 거창셔고 동창생 이홍남 하현숙 박정임 권영희 이경혜 이미정 씨가 시낭송을 하고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