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하라 료 글, 하마노 후미 그림, 김경석 옮김, '만나러 왔어' 그림동화는 아이들에게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우는 감동적인 책이다. 어느 여름, 바다에 빠진 강아지는 돌고래에게 구조된다. 친구가 된 하얀 강아지와 하얀 돌고래는 매일 만난다. 그들에게는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까? 육지와 바다, 두 마리 하얀 동물이 전하는 특별한 우정이야기가 투명하게 빛난다. 이주란 소설가, 장수진 해양동물생태연구소 대표, 박겸준 고래연구소 연구관이 추천하는 그림동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