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문학회 사무국장으로 시를 쓰고 있는 이달 시인의 첫 시집 [리라의 약속] 출판기념회가 오는 토요일 오후3시 영월군청소년수련관 2층 어라연실에서 개최된다. 공저 멈춰버린 주파수 외2권의 동인지를 출간하고 2024년 계간 시와징후 봄호에 시를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한 이달 시인의 첫 시집은 자연과 서정, 삶의 희노애락이 따뜻한 울림으로 다가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오프닝 공연으로 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 놀이 전수자 손종환 고수의 뷱소리에 달빛문학회 문예창작 과정을 십 여년 째 지도하고 있는 김남권 시인의 터잡기 추임새로 문을 열고, 가족 친지 친구와 달빛문학회 회원들의 시낭송을 듣고, 고수의 장단에 맞춰 판소리 김성종 명창의 축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2부 순서는 김남권 시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