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황금 알을 낳을 거야'는 참으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림책이다. 꼬마 닭들에게 놀림을 당하면서도 새로운 세상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는다. 닭에게는 필요없는 노래부르기와 헤엄치기, 남기를 열심히 배운다. 그리고 이다음에 크면 황금알을 낳겠다고 큰소리친다. 과연 꼬마 닭은 황금알을 낳을 수 있을까? 개구쟁이에다 말썽꾸러기인 꼬마 닭은 과연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을까? 한나 요한젠이 쓰고 케티 벤트가 그린 그림 동화는 우리를 또 다른 상상의 세계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