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공설시장 입구에 있는 작은 독럽서점 책방, 하리에 다녀왔다.
마침 점심 시간이라 맞은편에 두부를 직접, 만들어 파는 집이 눈에 들어와 칠천 원짜리 착한 순두부로 허기를 채우고 레트로 분위기가 돋보이는 핸즈 커피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하고 책방으로 향했다. 책방지기는 소소한 감각에 진심인 것 같았다. 책꽂이 전시되어 있는 책마다 정성스레 포스팅한 글이 붙어 있어서 책을 선택하는데 가이드 역할을 해주고 있었다.
어느덧 4년째, 전국의 독립서점을 찾아다니면서 책을 사고 계간 시와징후에 소개하고 있다. 독립서점이 지역의 독서인들에게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는 진심을 담아 응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