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비밀이야" 동시집을 출간하고 많은 분들에게 과분한 인사를 받고 있다.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상처와 눈물도 있어서
행복했다는 소식과 함께 책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고 너무 좋았다는 반응을 들을 때마다 안도의 한숨이 나오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다.
아동문학가 전상기 선생님께서 보내신 특별한 소감은 더 오래 기억될 것 같다.
동시가 아이들 뿐만아니라 어른들 영혼을 치유하는 명약이란 걸 다시 확인하는 순간, 다시 아이들의 눈높이를 생각하며 맑고 순수한 깨달음이 깃든 시를 써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고개숙여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