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원 창립1주년 행사에 다녀왔다
10월 29일 오후3시, 경남 산청 현지에서 개최된 행사는 김태근 원장의 환영사와 내빈 소개에 이어 김민숙 부원장의 경과보고를 들었다
김도성 산청예총 회장의 축사에 이어 한국시문학문인회 김남권 회장은 김기림의 '길'을 토대로 한 시와 낭송의 정의를 축사의 의미로 강조했다.
격려사는 지리산문학관 김윤숭 관장의 덕담을 듣고
오프닝 시낭송으로 김희순의 꽃자리-구상 시인의 시를 들으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축하 연주는 전경순의 팬플룻 오카리나 연주를 듣고
강승희 박상범 장양순 안우경 박종정 정서영 우정숙 회원의 시낭송 발표를 들었다
제2부 순서는 용혜원 시인의 문학 특강 '삶의 아름다운 장면 하나'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는 용혜원 시인의 신작 시집과 김남권 시인의 신작 시집 '천 년의 바람' 시집을 싸인 해서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시소리꾼 문진섭 씨가 맡아서 수고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