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갑 아동문학가의 창작 동화집 <하늘을 타고 올라가는 꽃>이 출간되었다.
이번 작품집에는 <하늘을 타고 올라가는 꽃>을 비롯해 <무지개 골짜기를 찾아서>, <해 뜨는 데부터 해 지는 데까지>, <왕가오리연>, <호숫가에 사는 순영이>, <윙윙 형> 등 6편의 동화가 실려있다. 이희갑 동화 작가는 이번 동화집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생명과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며 어린이들에게 순수한 상상력과 따뜻한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고 있다.
이 작품집에는 가족의 중요성을 다룬 작품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가족의 소중함, 와해된 가정 아이들이 겪는 아픔, 힘든 상황에서 가족들이 건네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 등 가족의 소중함을 바탕에 깐 작품들입니다.
행복한 가정이 무대가 되는 "무지개 골짜기를 찾아서"는 아름다운 가족의 소중함을 돋보이게 하는 작품입니다.
또 하나의 작품집에는 탈북한 가정, 다문화 가정, 미혼모 가정만이 아니라 할아버지와 사는 아이들 같은 어려운 처지의 인물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작가는 이 어려운 처지의 아이들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 주며 용기를 건네고 있습니다
어려운 처지의 아이들에게 보내는 작가의 관심이 이런 작품으로 태어날 것입니다.
-송재찬 동화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