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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은 작가와의 만남

김남권 2023. 5. 22. 07:02

달빛문학회 초청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5월 20일 토요일 오후3시 영월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작가와의 만남은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김효은 작가와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솔이 팬플루티스트의 외로운 양치기를 비롯한 세 곡의 팬플룻 연주로 시작된 행사는, 박소름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효은 시인의 대표시 11편을 낭독하면서 초대 작가의 작품세계와 만났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초대 작가와의 대담은 김남권 시인이 맡았다. 비익조의 시학, 아리아드네의 비평 등 두 권의 평론집에 깃든 작가의 의중을 짚어보고 시를 쓰면서 평론을 하는 심정에 대한 솔직한 생각들을 들을 수 있었다
평론집에 대한 질문에 이어서 자선 대표시 10편에 대한 창작 의도와 시 속에 깃든 상징적인 이미지와
시인을 닮은 시와 의식을 짚어낼 수 있어서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대담이 끝나고 저자 싸인회와 기념촬영 후 만찬 장소로 예약된 로그인 펜션으로 이동해 달빛문학회 회원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진정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오월의 오후를 향기로운 꽃길로 안내했다

달빛문학회 초청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5월 20일 토요일 오후3시 영월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작가와의 만남은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김효은 작가와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솔이 팬플루티스트의 외로운 양치기를 비롯한 세 곡의 팬플룻 연주로 시작된 행사는, 박소름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효은 시인의 대표시 11편을 낭독하면서 초대 작가의 작품세계와 만났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초대 작가와의 대담은 김남권 시인이 맡았다. 비익조의 시학, 아리아드네의 비평 등 두 권의 평론집에 깃든 작가의 의중을 짚어보고 시를 쓰면서 평론을 하는 심정에 대한 솔직한 생각들을 들을 수 있었다
평론집에 대한 질문에 이어서 자선 대표시 10편에 대한 창작 의도와 시 속에 깃든 상징적인 이미지와
시인을 닮은 시와 의식을 짚어낼 수 있어서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대담이 끝나고 저자 싸인회와 기념촬영 후 만찬 장소로 예약된 로그인 펜션으로 이동해 달빛문학회 회원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진정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오월의 오후를 향기로운 꽃길로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