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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박인환문학관에서

김남권 2024. 11. 5. 14:04

다시 박인환문학관에 들렀다
비원문학회와 달빛문학회 합동으로 진행하는 가을 문학기행으로 인제를 다녀왔다
박인환 시인의 흔적을 따라 가며, 그 시절의 시인의
옷자락을 매만지느라 감상에 젖기도 하고
시인의 사진과 육필 원고를 보고 그가 들렀던 자리에
머무르며 그리움을 삼켰다
점심은 근처에 있는 인제막국수 집에서 막국수와 수육,
옹심이와 막걸리로 산촌의 향기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