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물이 휘돌아 지나가는 저기 저 돔 속에는
삼백 마리의 똥개들이 모여서 세금 도둑질을 한다
민생은 돌아볼 생각조차 않고 돈 있고
권력있는 놈들의 배만 불리고 눈치만 보는
버러지들만 우글거린다
억울하게 국민들이 죽어도, 집을 빼앗겨도
청년들이 억울한 삶을 살아도
그들을 지켜주기 위한 법은 논의조차 되지 않는다
십 프로도 안 되는 진돗개들이 자기 주장을 해보지만
눈감고 귀막은 똥개들은 도적놈의 눈치만 보느라
도무지 주인의 말을 들을 생각이 없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