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문예바다" 여름호가 나왔다
화보, 김병호의 풍경과 상처, 문예바다 갤러리, 작가 연구 앨범, 나의 아버지, 특집 정을병을 말한다, 2023 문예바다 신인상 발표, 그림으로 읽는 명작 단편 소설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손용목의 문예바다 나침반, 시집속의 시작노트 고영섭 김상미 김정수 이대흠 이숙이의 작품이 수록되었고 작가 연구로는 공애린의 신작 소설 그 여자의 타로점이 김종희의 작품론과 함께 실렸다.
문예바다 하반기 신인상으로는 시부문 김문식의 개구리알이 꽃이어서 외1편, 정수아의 아득해서 불면 외1편, 소설 부문은 김진국의 마스크 너머 당신이 실렸다.
공모시는 김미연의 나의 물구 나무, 사윤수의 흰무늬애저녁나방이 심사평과 함께 소개되었고, 청탁시로는 김남권 시인의 '엄마는 출장중'을 비롯해 서대선 전영관 서정임 구명숙 등 16명의 신작시와 신작 소설 김명조의 어떤 연인, 이종숙의 실리콘 등이 선보이고 있다.
신지견의 연작 장편 소설 나는 국가다3, 신작 수필로 김선화의 뭉클하다 외 김종화 김채옥 민명자 윤지영 이상규 정인호 한상렬 한선희의 작품이 읽을 거리를 더하고 있다.
임인애의 책 속의 아뜰리에, 길에서 만난 인문학, 스페인어 소설 감상하기, 모지선의 나의 아버지, 정재훈 전상기가 쓴 시평과 소설평이 수록되어 다양한 읽을 거리와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