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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원 캠프 시낭송대회

김남권 2023. 7. 8. 13:03

2023 한예원 캠프 창가자 시낭송대회가 7월 8일 오전 9시부터 개최되었다.
서울 부산 논산 창원 진주 창녕 괴산 공주 의령 산청 등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30여 명의 창가자들이 감동적인 시낭송을 선물했다
문병란 시인의 벙어리의 연가, 복효근 시인의 '어느 대나무의 고백', 김남권 시인의 '그대, 지리산으로 가라', 이생진 시인의 '아내와 나 사이', 김태근 시인의 '그대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도종환 시인의 '세시에서 다섯 시 사이', 정일근 시인의 '울란바트로행 버스를 기다리며', 신석정 시인의 '한라산은 서서', 송수권 시인의 '여승', 마종기 시인의 '우화의 강', 유치환 시인의 '수선화' 곽재구 시인의 '조선의 눈동자' 등 주옥같은 시들이 낭송되었다
이날 시낭송 대회 심사는 서수옥 시낭송가, 김태근 시낭송가, 윤숙희 시낭송가, 김남권 시인이 맡아서
심사해주었다
대상은 서지경 씨가, 금상은 조정숙 씨, 은상은 우정숙, 정영숙(창녕) 씨가, 동상은 임용수 김현자 이순희 황상원 유영숙 김미수 씨가 수상했으며 주정애 씨 등 참가자들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