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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무리동인회 최바하 시인의 등단축하식이 있었다. 2024년 나도 작가 마지막 수업 시간이었던 지난 27일 원주청소년문화의 집 강의실에서 개최된 등단 기념식은 계간 시와소금 2025년 봄호에 수록된 "게이트, 반계1495-1"을 비롯해 세 편의 시와 수상 소감, 심사평을 낭독하고 마지막으로 최바하 시인의 현재 기분을 직접 들어보고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했다.지난 8년 동안 부지런히 글 공부에 진심을 다한 최바하 시인의 앞으로의 여정에 행복한 문운이 깃들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