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포엠포엠 여름호가 나왔다.
시인을 만나다 80번째 초대손님은 강원도 원주에서 활동중인 이서화 시인의 인터뷰와 신작시 장마 외1편과 발표시 사람이 숨은 사람 외3편이 수록되었다.
줌인 55번째 순서로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손비야 마포문화원 갤러리맘 관장의 인터뷰가 실렸다. 신작 초대시로는 나태주의 새해 들어 외1편, 권달웅의 근성 외1편, 공광규의 수양 매화 외1편,
김추인의 케나가 노래할 신기루 외1편을 비롯해 안정옥 정 숙 김미정 임재춘 황정숙 김재현 안은숙 최성필 박호은 임 호 정재희 시인의 신작시가 수록되었다.
제22회 포엠포엠 신인문학상은 김보성의 어머니 외3편과 조재윤의 머리핀 외3편이 선정되었고, 포엠포엠에서 본 시는 최형심의 김백겸 시, 이광재의 한영수 시, 서대선의 서영택 시, 권순해의 조창환 시, 주석희의 박대순 시에 대한 평설이 실렸다.
신간 속의 시읽기는 김완하 시집 마정리 집, 김예강 시집 가설정원, 정온 시집 소리들이 소개되었다.
기획특집으로 김신용의 염낭거미 시가 눈빛을 맞추고, 글로벌 포엠포엠 박소진의 독일이야기, 태종수의 애틀랜타 이야기, 정헤선의 메릴랜드 이야기, 최로잘리아의 뉴질랜드 이야기가 선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호문혁 교수의 이야기 민사법과 장상용의 라임라이트 속세에 찌들다가 현실세계에 대한 깨달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