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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P.S 시와징후 창간기념식을 열다

김남권 2023. 4. 10. 08:09

계간 P.S 시와징후 창간기념식을 개최했다
4월 8일 토요일 오후 4시 종로3가 한국인성개발원 강당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문단의 원로를 비롯한
신인작가, 문예지 발행인, 한국문학방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그리운 바다 성산포의 시인 이생진 선생님은 축사를 통해, 시를 쓰는 사람들의 진정성에 대해 덕담을 남겨 주셨고,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정희성 시인은 한국 문단의 새로운 징후가 발견되었다고 격려사를 주셨고, 국수가 먹고 싶다의 이상국 시인은
생전 처음 문학행사에 참석했다며 좋은 문예지로 성장해나갈 것을 당부했고 올해 시집 귀안에 슬픈 말있네를 발간한 이경림 시인은 늦은 시간에도 참석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시의 경계를 넘는 시인들이 되기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고수 손종환의 북소리에 맞춰 유치환의 깃발, 이상의 오감도를 오프닝 세리모니로 낭송한 김효은 편집위원과 김남권 공동발행인의 터잡기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이날 진행은 공동발행인 김남권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문철수 공동발행인의 환영사로 본격적인 식순이 진행되었다.
축하연주는 하순실 하모니카연주단장의 익숙한 하모니카 연주와 낭만가객 가수 현승엽의 기타와 노래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밖에도 여는시 김효은 트는시 황정산 주간 정윤천 주간, 진란 부주간이 창간호의 시를 낭송해 주었고
밝히는 시는 김혜주 류흔 채종국 편집위원의 시낭송이 이어졌고 김도연 시인이 문철수 시인의 시를, 배선옥 시인이 김남권 시인의 시 빈집을 낭송했고, 이달 시인이 준비해 온 축하케잌 절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참석한 분들은 다음과 같다.
문철수 김남권 황정산 정윤천 진 란 김혜주 류흔 채종국 김효은 이생진 정희성 이상국 이경림 강나루 심승혁 하순실 박동남 배탁훈 김지민 한순원 윤 슬 이 달 엄선미 신연두 고 철 김밝은 이인수 이동재 김 솜
정재원 손석호 한수재 최연우 최바하 권종필 임인호
박명현 김춘리 송영희 나호열 김철홍 정한용 이호준
이은숙 김정숙 이청초 주성임 김재천 임희숙 윤향기 이 잠 최서인 남택성 이상옥 박소름 정병근 이향란 문효치 배선옥 하 린 김도연 현승엽 정재분 김기창
황옥경 최문규 김영찬 김나영 심우기 김혜천 함현진 길기장 박몽구 이 안 권종필 시와문화 달빛문학회 달무리동인회 비원문학회 등 90여 명의 문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다.
소중한 시간 허락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