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자 수필가인 양금희 작가의 북콘서트가 열렸다. 6월 21일 수요일 오후5시 제주시 맨써드림스페이스 홀에서 개최는 행사는 이어도문학회 장한라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강정애 시인의 여느시 낭송으로 시작한 북콘서트는 한국시문학문인회 부회장이자 제주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난해 수상록 '행복한 동행'을 출간한 양금희 시인의 인사말을 듣고, 한라마을 도서관 김동호 관장의 가야금 연주와 시인이자 칼럼니스트인 강병철 작가의 축사와 한국시문학문인회 김남권 회장의 시낭송, 부회장 이희국 시인의 시낭송으로 작품에 대한 감동을 이어갔다.
뉴스앤제주 현달환 대표의 취재로 영상과 기사로 보도된 이날 행사에는 뉴제주식품 장은숙 대표이사와 영하투어 김영하 대표 등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작가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저녁 만찬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