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P.S시와징후 여름호가 나왔다
황정산 주간의 권두언 '징후를 찾아서'와 문철수 공동 발행인의 시로 보는 세상-귀하게 쓰이는 것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다로 시작되는 여름호는 줌인 예술가의 현장 긴장과 속도의 미학을 찾아서 강정윤 자동차 디자이너전, 송재학의 시 산문 연대와 초대시로 홍일표 시인의 이후 외5편이 수록되었다
신작시는 강빛나의 명예, 고양이 족보 외1편과 고철, 김네잎, 김은닢, 김주대, 박덕희, 박동남, 박수봉, 박형권, 배선옥, 송영희, 심승혁, 이홍섭, 임지은, 우대식, 유종인, 장문석, 장인수, 정병근, 정 선, 한명희, 허 민, 허 연, 황규관, 황윤현, 황정현, 황희순, 휘 민 등의 작품이 실렸다
신작 시조는 강현덕, 류미야, 염창권의 작품이 실려 눈길을 끈다
신작 동시는 김개미의 로봇을 기다려 외1편, 김미혜의 보름달 외1편, 여름호 리뷰는 김효은 문학평론가의 시, 폐허에서 징후를 찾다, 류흔의 유랑 시편, 진경환의 시화 읽기는 읽는 재미를 더 하고 있다
투고시는 김성호 김승필 김신영 임요희 박숙경 김완수의 작품이 최종 수록되었다
투고시에 소중한 작품을 보내주신 약 30 여명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문학 동인 순례는 시창 동인이 소개되었고 천창우의 오늘의 가사 연재가 이어지고 있다
김남권 공동발행인의 문학관 탐방은 윤동주 문학관 편이 탐방 기사로 나왔고 독립서점에 가다는 원주의 동네 책방 코이노니아가 인문학의 거점으로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