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나도 작가' 글쓰기 과정 수업을 하고 있는 달무리동인회 회원들의 세번째 문집 '말 없는 말의 집'이 출간되었다.
올해 시조와 시로 등단한 김파란 회장을 비롯해 박여롬 정든역 이정표 이서은 김소영 김노을 이수진 한상대 원영신 박무릇 문성숙 이순희 등 13명의 신작시와 지도 강사인 김남권 시인의 초대시와 올해 작가와의 만남 초대 작가 이홍섭 시인의 초대시가 수록되었다.
해마다 문학기행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며 매주 목요일 시창작 교실을 이어가고 있는 달무리동인회는 오는 8월 30일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원주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