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가산초등학교 '동시야 놀자' 세 번째 시간을 마쳤다. 1,2교시 4학년, 3,4교시 1학년 어린이들과 재미있는 시를 읽고 상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림 동화를 함께 읽어 보고, 동영상도 시청하고
동시를 써 보고 그림을 그려 보는 동안 상상력이 꼬물꼬물 꼬리를 흔들었다.
무엇을 쓸까 고민하고 자기만의 색깔로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진지하고 진심을 담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푸르러졌다.
이 순간의 기억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고
자신들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