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카스타 글 마리옹 야클린 그림, "소녀와 새"를 읽었다.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그림 동화는 언제나 상상의 나래를 펴고 철학적인 깨달음을 준다.
"하룻밤 사이에 소녀의 방 창문까지 자란 나무 한 그루, 그 나무에 둥지를 튼 새 한 마리, 이상한 일들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여우들이 광장을 가득 채우더니 그 후에는 아주 오랫동안 비가 내렸지요.
환상일까요, 아니면 현실일까요.
어쩌면 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좋은 세상에 관한 꿈 말입니다."
소녀와 새에겐 무슨 일이 생겼던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