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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반장선거-정혜원 동화집

김남권 2025. 8. 6. 08:03

정혜원 아동문학가의 동화집 "모두의 반장선거"는 예멘 난민과 타국에서 온 어린이를 한 교실에 불러모아 그들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점차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교실에서 반장선거를 통해 어린이들이 겪는 심리적 갈등과 상처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사실과 상상을 연결해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인권을 소재로 하면서 이번 작품집에서는 진심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평화로운 삶에 대한 방점을 두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다문화 글로벌 시대에 맞는 다양성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가운데 함께 공존하는 법을 깨닫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우정과 화합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깨달음을 주는 동하집이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과 친구가 되고 싶은가요?
혹시 그런 경험이 있나요? 친구의 집이 부자거나 공부를 잘 하는 친구에게는 친절하게 대하고, 가난하거나 다문화가정의 친구에게는 무시하거나 차별한 경험이요.
인간은 인종이나 피부색, 성, 언어, 종교 때문에 차별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누구나 평등하게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 합니다.
사람이라면 꼭 지키며 살아가야 할 자세니까요.
그래서 지구촌 가족이란 말을 쓰기도 합니다.
같은 반인 바다와 누리와 꽃님, 왓캄과 준하가 어떻게 반장선거를 하는지 궁금하지요?
-작가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