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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시와소금 여름호

김남권 2023. 5. 29. 08:37

계간 시와소금 여름호가 출간되었다
구재기 시인의 소금의 말, 훌륭한 가정을 위하여를 시작으로 시인 조명 문창갑 시인의 신작시 10편과 시인의 말, 연보와 조성림 시인의 신작시 10편과 시인의 말, 연보도 사진과 함께 수록되었다
기획연재 서범석의 시사낚시, 정지용의 시세계가 연재되었고, 신작시로는 나태주의 중년 시절 외1편, 조창환의 우두커니 외1편, 이태수의 배꽃 피는 밤에 외1편, 강영환의 구르는 돌 외1편, 정일남의 외1편 혼자 가는 길 외1편을 비롯해 고 철 시인의 원당 삼거리 외1편 등 36명 시인들의 신작시 72편이 눈길을 끈다
시와소금 신작 시조는 민병도의 열쇠 외1편, 정수자의 그리운 백야 외1편, 권정희의 늙은 사과나무 독해법 외1편 등 12명의 작품 24편이 선을 보이고 있다
시집 속의 좋은시 한 편은 김남권 시인의 등을 읽었다 외에 고경숙의 시간, 김춘리의 칼, 이향미의 너도 꽃이다, 송미란의 안부를 묻다 등 16명의 시집과 좋은시가 감동을 준다
시와 함께하는 에세이는 양미경의 내 영혼에 비키니를, 이영주의 나만의 생각일까?, 지창식의 나라는 언제 선진국이 되는가?, 허 석의 향수 등이 소개되었다
신작 동시는 공재동의 꽃씨 하나 외1편, 박두순의 뱀의 성격 외1편, 권영상의 소리 열매 외1편, 홍재현의 초승달 외1편, 등 14명의 동시와 이 계절의 좋은 시읽기는 이나명의 구름 신발, 허승희의 둥지, 최성아의 다시 읽는 예술혼, 진란의 자잘한 생각들 등 18편이 시인들의 추천으로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