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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시인광장 모래의 시상 시상식 겸 신년회
김남권
2025. 1. 12. 08:28
웹진 '시인광장' 올해의 좋은시상 시상식 겸 신년회가 흥사단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1월 11일 오후 6시에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최규리 편집장 사회로 진행되었다. 발행인 김왕노 시인의 인사말로 시작해 이근배 전 예술원 회장의 축사와 오세영, 이건청, 최동호, 유자효, 김수복 시인 등의 격려사를 들었다, 이어서 올해의 좋은시상 발표 및 심사평을 방민호 주간으로부터 듣고 수상자 임원묵 시인에게 상패와 상금이 전달되고 수상 소감과 함께 수상작 <콜링>을 강미란 시낭송가가 낭송을 해주었다. 2부 축하공연은 올해의 좋은시 10선에 선정된 정윤천 시인의 '꽃이 피는 나타샤', 최세라 시인의 '고양이를 볼 때 천사를 믿는다', 이병국 시인의 '빛그늘' 등을 직접 낭독하고 소프라노 박소은의 가곡 그리워와 오페라 아리아를 들으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80여 영의 시인들과 문예지 발행인 등이 참석해 축하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