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문화예술인 신년교례회 겸 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자 시상식이 18일 오전 11시 춘천 베어스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강원 예총과 강원민예총, 강원일보사가 공동 개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문화예술인 160여 명이 참석해 축하 인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강원일보 박진오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올해 6월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원년이 되는 만큼 문화자치도로의 위상을 정립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문화예술인들의 성원과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고 신춘문예 수상자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오늘 행사의 사회는 강원일보사 문화부장 오석기 기자가 진행을 맡아 축하공연과 시상식까지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어주었다